총체적 위기에 처한 함평군 재도약 시킬 것
더 크고 더 강한 함평...9개 비전 43가지 세부약속 제시
더 크고 더 강한 함평...9개 비전 43가지 세부약속 제시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기자 = 조성철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13일 오전11시 선거사무실에서 6.1 지방선거 함평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잘사는 내 고향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함평은 청년 이탈이 늘고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한편 고령화로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면서 “정체된 함평을 더 크고 강한 함평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9가지 비전과 43가지 세부 약속을 제시했다.
그는 9가지 비전으로 △살맛나는 농축어업 함평 △청년들이 돌아오는 함평! 일자리가 넘치는 함평! △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함평 △머물고 싶은 관광 함평 △이야기가 있는 도시재생 추진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체육 인프라 확충 △미래핵심역량 교육 추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함평 △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을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최근 함평군수 출마예정자 단일화에 참여했던 5명의 공동선대위원장(김영소‧옥부호‧정문호‧임용수‧김성찬)과 지지자들이 함께 참석해 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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