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식 여수해양경찰서장, 원유 취급 해양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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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식 여수해양경찰서장, 원유 취급 해양시설 현장점검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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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원유 취급 대형 해양시설 점검 등 현황 청취
현장 점검에 나선 하만식 서장(사진:여수해경)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관내 대규모 기름 저장 해양시설 취약요소 파악을 위해 하만식 서장이 원유 취급 사업장 3곳에 현장 점검을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만식 서장이 관내 대규모 기름 저장 해양시설 등을 방문해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대비·대응 현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규모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 해양시설인 GS칼텍스 여수공장을 시작으로 한국석유공사 여수기지, 오일허브코리아 등을 방문해 해양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하 서장은 해양시설 관계자에게 “원유 취급 해양시설에 사고가 발생하면 재난 사고로 이어진다“ 며, ”철저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응 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하만식 여수해경서장은 “강도 높은 사고 예방과 더불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양경찰과 해양시설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신속히 이루어져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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