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토론회와 여론조사로 단일후보 결정...
나머지 출마예정자 5인 조성철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기로...
나머지 출마예정자 5인 조성철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기로...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기자 = 6·1 함평군수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예정자 6명이 합의한 단일후보로 조성철 씨가 결정됐다.
임용수 도의원 등 6명(김영소, 옥부호, 정문호, 임용수, 조성철, 김성찬)은 7일 오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4월 5, 6일 양일간에 걸친 여론조사 결과 최다 득표한 조성철 씨를 단일후보로 추대한다” 고 밝혔다.
또 단일화 합의에 따라 함께 경쟁했던 출마예정자 5명은 모두 조 후보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된다.
조성철 후보는 “3차례의 토론회와 여론조사 끝에 단일후보로 결정됐다”며 “앞으로 다섯 분의 선대위원장의 뜻을 잘 받들어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 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경선에는 이상익 현 함평군수와 이석형 전 군수, 김경자 도의원, 조성철 후보등 4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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