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축제는 개최되지 않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상춘객들이 자율적으로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대원사 벚꽃길은 전면 개방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갓길 주·정차 등 교통 단속과 노점상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2022년도 봄의 정취를 느끼며 보성을 찾은 상춘객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대원사 벚꽃길은 5.5km 길이의 벚꽃길을 데크로드로 걸을 수 있어 상춘객들의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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