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 복지기동대, 홀몸 어르신 대문 교체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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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복지기동대, 홀몸 어르신 대문 교체 봉사 ‘구슬땀’
  • 서영록 기자
  • 승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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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복지기동대, 홀몸 어르신 대문 교체 봉사 ‘구슬땀’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기자 = 함평군 학교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대문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면 복지기동대원 6명과 마을 주민 2명 등 총 8명의 재능기부자들은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노후돼 색이 벗겨진 철문을 철거 후 현대식 대문을 새로 설치했다.

봉사활동 수혜 가구인 김 모 어르신은 “출입문이 오래돼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아 불안했다”며 “새로 설치된 대문을 보니 불안이 싹 가시고 마음이 다 환해 진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옥미 학교면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짬을 내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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