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첫 회의...본격 '지선 체제' 돌입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6‧1 지방선거 첫 회의서 “여성·청년 정치 참여 확대와 더불어 투명한 공천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경쟁력이 출중한 후보가 출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6‧1 지방선거가 69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 당 대표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지선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기획단은 김영진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간사는 조승래 전략기획위원장이 맡았다. 기획위원으로는 이형석 의원을 비롯해 송기헌, 정춘숙, 민병덕, 전용기, 신현영, 최혜영 의원 등 현역의원 7명과 민간 위원 3명, 당 소속 보좌진과 당직자가 각각 1명씩 임명되었다.
민주당 지방선거 기획단은 6‧1지방선거 공천기준과 후보 검증기준을 마련하고 공천 관련 기획을 담당한다.
지방선거 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여성·청년 인재의 공천을 확대한다는 기본 방침을 재확인하고, 가산점 부여 등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논의해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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