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 개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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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 개장 준비
  • 고훈석 기자
  • 승인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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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2㎞에 황토 500㎥ 포설
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 개장 준비
[투데이광주전남] 고훈석 기자 = 영광군은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을 4월 1일부터 개장해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무산 뒤편에 위치한 황톳길은 길이가 총 2km로 질퍽한 황토길 0.6㎞와 마른 황톳길 1.4㎞로 구성되어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영광군은 3월 말까지 맨발 황톳길 총 2㎞에 황토 포설을 통해 질퍽거리는 촉감과 재미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신호등을 황톳길 입구에 설치해 맑은 자연 환경을 확인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4월 개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맨발 황톳길에서 황토의 건강함을 덧입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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