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 ‘도내 최다’ 선정
상태바
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 ‘도내 최다’ 선정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2.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사업 선정으로 도비 2천 8백여만원 확보
여수시청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인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 사회혁신 사업’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자체 중심이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여수시는 업사이클링 및 폐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과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해왔다.

올해 전라남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한 32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시군,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이번 공모에 총 6건을 응모해 자원 순환하GO 환경 보호하GO 이웃과 마을환경을 잇는 실마리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드는 우리동네 프로젝트 주민과 발맞춰 걷는 국동 행복 하이파이브 사계절 행동하는 복지 1004마을 중앙동 등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정된 공모 사업비 중 24,840천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혁신 정책을 시행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