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업 선정으로 도비 2천 8백여만원 확보
‘전라남도 사회혁신 사업’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자체 중심이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여수시는 업사이클링 및 폐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과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해왔다.
올해 전라남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한 32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시군,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이번 공모에 총 6건을 응모해 자원 순환하GO 환경 보호하GO 이웃과 마을환경을 잇는 실마리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드는 우리동네 프로젝트 주민과 발맞춰 걷는 국동 행복 하이파이브 사계절 행동하는 복지 1004마을 중앙동 등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정된 공모 사업비 중 24,840천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혁신 정책을 시행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