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지난 1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1기 5급 승진관리자 과정 23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미래와 행정업무 적용 방안’을 주제로 퓨처플래닝연구소(김예은 소장)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퓨처플래닝연구소 연구원(메프로, 김율우, 박미경, 김정연)이 온라인 강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메타버스의 미래와 행정업무 적용 방안’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를 맡은 퓨처플래닝연구소 김예은 소장은 메타버스를 꼭 해야 하는 이유와 메타버스에 관한 시민의 생각 그리고 메타버스의 핵심 개념인 ‘몰입’, ‘경제활동’에 대한 부분과 현재에 적용되는 메타버스 유형 5가지 기술의 발전단계를 강조해 5급 승진관리자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김예은 소장은 메타버스가 행정에 적용된 사례와 NFT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중 활용도가 높은 게더타운과 ZEP을 5급 승진관리자 과정 교육생들이 직접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실습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5급 승진자 과정 교육생들은 행정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정책이나 제도 시행 전 간담회, 포럼들을 각 집단(워킹맘, 청년층, 청소년층 대상)을 만들어서 메타버스에서 의견 수렴을 하면 효율적일 것 같다.”, “상담전화 콜센터를 가상으로 만들면 젊은 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예) 자살예방 상담전화)”, “국민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예) 보조금 서비스)가 개통될 때 메타버스를 활용해 안내 홍보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말로만 듣던 메타버스에 대해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행정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0대 초반 자녀가 동물의 숲을 사달라고 졸라서 단순한 게임 정도로 생각했는데 동물의 숲이 메타버스인 것을 처음 알았다.”, “새로운 세대의 문화를 접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수업 안 들었으면 안 해봤을 것이다”, “적응이 쉽지 않겠지만, 정책 환경도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걸 실감했다”, “진도를 실시간으로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메타버스 개념, 활용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책을 보고 복습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등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등 행정업무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송이 주임은 “비대면 강의를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메타버스와 같은 플랫폼을 조금 더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웠습니다.”라고 이번 강의에 대해 평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퓨처플래닝연구소 김예은 소장은 ㈜에이아이노미스 AI교육 총괄, 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 수석연구원, ㈜더아이엠씨 전문강사, 미래직업협회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연구위원 및 교육강사, ㈜씨에스리 파트너 강사, 인천진로교육센터 빅데이터전문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는 ‘30분만에 쉽게 만드는 나만의 가상세계 제페토 사용법’이 있고, ‘교육자를 위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업가정신’,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 도서관 운영’, ‘MZ세대 공략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방안 및 마케팅 전략’, ‘Play With 메타버스(제페토, 이프랜드, 로블록스, 게더타운)’,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하는 기업과 크리에이터의 전략’,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메타버스 행정’, ‘디지털뉴딜 메타버스 행정전략’, ‘메타버스의 미래와 행정업무 적용 방안’, ‘코딩없는 AI/빅데이터 실무’, ‘AI빅데이터 리터러시’ 등을 강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