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병풍바위휴계소 아이스클라이밍(빙벽등반) 동호인 붐벼...
볼거리 즐길거리 큰 인기
볼거리 즐길거리 큰 인기
[투데이광주전남] 김병철 시민기자 = 겨울철 레저스포츠로 '짜릿한 느낌'이 일품이라는 아이스클라이밍(빙벽등반)이 각광받고 있다.
6일 전국적으로 겨울 한파가 지속된 가운데 전북 완주군 운주면 병풍바위휴계소에는 인공으로 설치한 빙벽에서 아이스클라이밍(빙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과 이를 보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곳은 운주계곡을 접하고 있어 여름철에는 물놀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겨울철에는 아이스클라이밍을 하는 곳으로 잘 알려 지면서 빙벽 등반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두리등산학교에서는 겨울동안 병풍바위에 빙벽등반 교육을 위해 약 35m의 높이로 인공빙벽을 만들어 동호인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해 차량주차와 관람도 무료로 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볼거리 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빙벽등반은 주위에 얼음조각이 자주 떨어지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접근은 금지하고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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