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4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된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총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모금액 중 8,000만원은 설 연휴 전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지원 됐으며 나머지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군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2년 연속 4억원이 넘는 모금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서한문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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