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제란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중앙정부로부터는 세액 공제 세제 혜택을 받고 해당 지자체로부터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만들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설된 전담 조직을 통해 안정적 법률 정착을 위해 출향민 등 영광군에 관심 있는 외지인들을 파악하고 경쟁력 있고 차별성 있는 답례품을 발굴 개발하는 한편 인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상호 기부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향사랑 기부금제 성공적인 정착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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