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방문복지팀은 전문적 통합사례관리를 원스톱으로 실시하기 위해 복지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가구특성과 복지수요를 신속하게 파악해 공적 서비스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맞춤형 방문복지팀을 운영해 긴급복지지원급여 299가구 6억 3천7백만원, 무한돌봄급여 81가구 3천5백만원을 지원했고 867건의 사례관리와 4,765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주민의 욕구와 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찾아가는 복지로 전환해 지역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때”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예방·해결해 주민생활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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