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관기관과 기업 수출 확대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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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관기관과 기업 수출 확대 지원 박차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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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수출 기관에 200개 사업 안내…물류·금융 등 촘촘한 지원
전남도청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수출기업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유관기관 합동 수출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유관기관과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물류, 금융 등을 촘촘히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생중계 했다.

설명회에는 전남도 국제협력관, 수산유통가공과, 농업기술원 등 수출지원 관련 3개 부서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지방우정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FTA활용지원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아마존 입점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과 함께 소량 수출 국제특송비 및 농수산물 물류비 지원 등 47개 사업을 안내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광주본부세관은 FTA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전남지방우정청은 우체국기업화물서비스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협회는 해외 마케팅 지원 및 동향 등을 안내하는 등 총 200여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전남도는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행사 종류 후 ‘으뜸전남튜브’에 설명회 영상과 함께 사업 설명 자료를 올린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해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지만 여전히 물류와 무역금융에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전남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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