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2년도 귀농어·귀촌 분야 정착비 지원
상태바
보성군, 2022년도 귀농어·귀촌 분야 정착비 지원
  • 문주현 기자
  • 승인 2022.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보성군, 2022년도 귀농어·귀촌 분야 정착비 지원
[투데이광주전남] 문주현 기자 = 보성군은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2022년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보조사업으로는 귀농정착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가주택수리비, 청년귀농인 농업창업 지원사업과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농어촌진흥기금 등 이다.

신청자격은 도시 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현재 실제로 영농, 영어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를 거쳐 귀농·귀촌 정책심의회 심사를 통해 오는 2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성군은 귀농어·귀촌 일번지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도시지역민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상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귀농·귀촌자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11억원을 확보했으며 신청 대상 및 자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군은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 간 소통·융화 강화를 통한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보성군귀농귀촌센터를 통해 농지·주택 구입 및 교육, 품목별 멘토 등 귀농·귀촌 관련 정보 등을 원스톱 제공해 도시민의 정착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조기에 정책자금을 지원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업 소득증대,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