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노인복지관, 운영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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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인복지관, 운영개선 나선다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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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욕구 충족을 위한 프로그램 정비 등 전담인력 4명 신규 채용
영광군청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7일부터 영광군 노인복지 중심지인‘노인복지관’ 운영 정상화 및 노인복지법 기준에 적합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담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노인복지관은 3층, 연면적 3,097㎡ 규모로 2005년 5월 준공되어 현재까지 영광군 노인 복지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한글교실, 서예교실,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의 장으로 17년간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노인복지관은 전담 운영인력 부족으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욕구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및 여가복지서비스 제공에 미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올해부터 전담인력 4명을 신규채용, 복지관 운영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용 된 인원은 영광군 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며 인생 이모작 교육 프로그램,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실 운영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전담해 추진한다.

장남종 노인가정과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노인복지 타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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