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하반기 정년·명예 퇴임식 가져
상태바
여수해경, 하반기 정년·명예 퇴임식 가져
  • 박은아 기자
  • 승인 2021.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바다의 영웅들 가족의 품으로
퇴임식 모습(사진:여수해경)

 

[투데이광주전남] 박은아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바다 안전지킴이 역할로 지난 30여 년간 몸담은 직장을 영예롭게 퇴임하는 해양경찰관 5명에 대한 정년 및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여수시 문수동 소재 해양경찰 신청사 대강당에서 경감 박효수 등 5명의 퇴임식 행사를 가족과 동료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영예로운 정년퇴직을 맞이해 재직기간 동안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과 국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경찰관 김용구, 신형호 경감, 임홍섭 경위, 조용형 주사보에게 훈장 및 포장을 수여 했다.

또한 36년의 세월 동안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사회발전에 공헌한 박효수 경감은 경정으로 한 계급 특별승진 후 명예 퇴임식을 했으며, 모든 퇴임자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수여 하고 동료경찰관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하만식 여수해양경찰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며,“새롭게 시작하는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