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소년안전망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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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안전망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전하다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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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안전망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전하다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3일부터 장흥군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을 앞둔 관내 초·중·고 청소년 60명에게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간식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슬기로운 집콕생활’ 키트는 2021년 장흥군청소년안전망사업 대상 청소년의 겨울방학 식사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리하기 간편한 식재료로 구성해 제공했다.

노인아동과 정봉식 과장은 청소년의 가정과 J그룹홈 등에 간식키트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방학 동안 씩씩하고 건강하게 지내야 한다”고 청소년과 보호자를 격려했다.

J그룹홈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사업에서 상담 심리를 지원 받은 센터 보호 청소년이 학교와 센터 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청소년안전망사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흥군에서는 올해 초부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심리·의료 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 학습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장흥군청소년안전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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