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커피산업 성공적 발전을 위한 내부·외부전문가 한자리 모여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개최했으며 2019년부터 시작된 향토산업육성 3차년도를 지금까지 연도별 사업실적과 성과, 향후 사업계획, 고흥커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등 외부전문가 특강으로 진행했다.
고흥커피는 생산량이 우리나라 최대 주산지로써 아라비카, 크리스탈 마운틴, 하와이안 코나를 주 품종으로 14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후변화로 한국도 아열대화 되고 고흥의 날씨가 커피재배에 적합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전국 최초로 커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향토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입커피는 수확에서 가공, 수입, 유통에 통상 8개월~1년까지 걸리지만 고흥커피는 수확해 카페나 매장에 1~2개월이면 가능해 신선도와 향미 평가에서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흥로컬커피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생산농가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커피축제 프로그램, 커피발효음료, 생산농가 체험프로그램 등 연구과업과 향토산업육성 타시군 실패와 성공사례, 농촌융복합산업화 모델, K-COFFEE PROJECT, 커피 묘목관리 특강으로 내실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로컬커피 융복합산업화 사업을 통해 커피 복합체험센터 신축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교육, 체험장, 판매장, 카페운영, 커피축제 등 융복합산업화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