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서 전국규모 당구대회 열린다...'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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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서 전국규모 당구대회 열린다...'눈길'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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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뚫고 2년 만에 전국단위 대회 열려
2021 천년의 빛 영광 전국당구대회 개최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2021 천년의 빛 영광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장장 9일간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및 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과 영광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캐롬3쿠션 남녀 개인 · 3인단체전, 포켓9볼 혼합복식 등 8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되며 전문 선수 500여명, 동호인선수 1,200여명 등 총 1,7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관심 가는 종목으로 3쿠션 남자 개인전 김행직, 최성원, 허정한, 이충복 등이 자웅을 겨루고 포켓 남자부 장문석, 정영화와 여자부 서서아, 임윤미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대회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의 PCR 음성 확인 무관중 경기 진행 출입자 2중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장 공기순환기 상시 환기 및 출입문 수시 개방 등 철저한 방역 체계하에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영광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당구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에 오직 당구에 대한 열정만으로 대회를 참가해주신 선수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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