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준비를 위한 메밀밭 씨뿌리기 행사가 31일 풍암호수 근린공원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오는 9월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위해 메밀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달유치원 7세반 어린이 25명이 참가했다. 6월에는 수확한 메밀순으로 아이들과 함께 팜파티를 열릴 예정이다.도시농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에 농작물과 꽃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확의 즐거움을 얻는 활동으로, 농림축산식품와 광주광역시가 함께 추진하는 제5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텃밭정원! 치유와 예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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