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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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 고석훈 기자
  • 승인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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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투데이광주전남] 고석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사전 예방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기관인 광산구와 광산경찰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여명이 3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상알림장치 이상 유무 및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공중화장실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숨겨진 카메라를 간편하게 탐지할 수 있는 불법촬영 감지 필름과 사용법도 비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범죄 예방,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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