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 5분발언으로 ‘구례군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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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 5분발언으로 ‘구례군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 제기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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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 5분발언으로 ‘구례군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 제기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구례군의회 선상원 의원은 지난 22일 제28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례군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에 관해 5분 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상원 의원은 구례군이 소멸위험지역에 속하는 안타까운 상황임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례군민 전체가 함께 소통하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상원 의원은 인구소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출산장려금 지원액 증액, 둘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셋째 빈집 장기임대를 통한 도시민 구례정착 및 유입이다.

특히 선 의원은 “빈집 임대를 통해 임대수입 및 주택관리와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군민들이 빈집 활용에 적극 협조해 줬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구례군의 인구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던 선상원 의원은 “과거로부터 지역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주민들의 힘이 가장 컸다”며 “군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풀어감으로써 군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구례군의 번영을 이루어 낼 것이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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