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227톤 매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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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227톤 매입 완료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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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4227톤 매입 완료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곡성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

곡성군은 지난 11월 5일부터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총 31회에 걸쳐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227톤이라는 물량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했다.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산물 벼 400톤, 건조 벼 3,795톤, 친환경 벼 22톤, 피해 벼 10톤에 대해 매입이 이뤄졌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두 품종이었다.

매입 현장에서 61건의 시료 채취를 진행하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검수가 진행됐다.

올해 품종검정제가 시행됨에 따라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이 출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비는 매입 당일 중간정산금으로 40kg 가마당 3만원을 지급했다.

나머지는 이달 말일경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 기준에 따라 최종매입가격이 결정되면 사후 정산하게 된다.

곡성군수는 매입현장을 방문해 “올해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등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됐다 그럼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땀방울을 흘리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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