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청년농업인, ‘농촌 청년 사업가 양성 공모’ 선정
상태바
화순 청년농업인, ‘농촌 청년 사업가 양성 공모’ 선정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1.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진영 씨, 김주호 씨.사업비 3800만원 확보
화순 청년농업인, ‘농촌 청년 사업가 양성 공모’ 선정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화순 청년농업인 2명이 ‘2022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2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 사업 공모’에 지역 청년 농업인 심진영, 김주호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맞춤형 창업 지원으로 돈 버는 차세대 청년 사업가 성공 모델 창출,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전남 청년 농업인 23명이 신청했다.

심사결과, 18명이 선정됐다.

화순군에서는 사평면 심진영 씨와 화순읍 김주호 씨가 각각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심진영 씨와 김주호 씨는 내년도 사업비 2000만원과 1800만원을 각각 도비로 지원받는다.

심진영 씨는 농촌체험형 카페 ‘소풍오는 집’을 운영하며 한입 크기 쌀 스콘볼 개발과 스콘 체험키트 상품화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호 씨는 ‘숲사랑 농원’을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감 등의 상품성 개선을 위한 대표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제작 추진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 농업인 선정이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농업인에게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교육으로 창의적인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