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도 투기' 전 강진군수 비서실장·기자 구속…"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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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 투기' 전 강진군수 비서실장·기자 구속…"증거인멸 우려"
  • [투데이광주전남] 미디어뉴스팀
  • 승인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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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우도 전경(강진군 제공)/뉴스1 © News1 박진규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미디어뉴스팀 = '가우도 관광단지 투기 의혹'을 받은 전 강진군수 비서실장과 지역 일간지 기자가 구속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부동산 투기·뇌물수수 혐의로 전 강진군수 비서실장 A씨와 지역 일간지 기자 B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이유는 증거 인멸 우려다.

A씨는 한 지역 일간지 기자인 B씨와 함께 강진군의 가우도 관광단지의 개발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이 일대 부동산을 미리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가우도 관광단지 사업을 추진한 도시개발사업단과 관광과 섬 개발 부서, 업체 사무실 등에 대한 2차례의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의 부동산 투기 정황을 확보하고 전날 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전남도와 강진군은 가우도 일원에 오는 2024년까지 3687억원을 투자해 관광·레저·휴양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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