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복분자 수확후 사후관리 지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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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 수확후 사후관리 지원 ‘안간힘’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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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 수확후 사후관리를 위한 병해충방제와 유용미생물제제 지원
고창군, 복분자 수확후 사후관리 지원 ‘안간힘’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대한민국 복분자 성지’ 고창군이 복분자 수확 후 사후관리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7~8월 늦장마 등에 따른 복분자 병해충 방제 등을 위해 4억원 상당의 방제약품과 유용미생물제재를 지원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복분자 수확 후 병해충방제 등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복분자 잎사귀에 영양분을 축적해 태풍과 혹한 피해를 방지하고 토양개량을 유도해 복분자 생산안정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외에도 복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복분자 고사원인 극복 실증시범사업, 복분자 재배기술 교육, 무병묘 생산 및 보급 등을 통해 고품질·안전 복분자 생산기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청 배기영 농생명지원과장은 “지역대표 농산물인 복분자 재배농가의 소득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고창군 복분자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연작장해 극복을 위한 토양개량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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