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사업 '착착'...내달 18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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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사업 '착착'...내달 18일 기공식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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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의 랜드마크로 건립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조감도 [전남도]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조감도 [전남도]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전남도가 주민들에 대한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추진중인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사업이 '착착' 진행 중이다.

20일 전남도는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기공식이 오는 10월18일에 개최되는 등 준공 목표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은 동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하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순천에 건립하고 있다.

도는 2023년 5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 협의, 조달청 공사입찰을 공고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에 오는 10월18일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동부권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상황에 따라 참석 규모를 조정하면서,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은 그동안 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있어 야기된 동부권 주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지사 지시로 시작됐다.

대지면적 3만240㎡, 건축면적 3만775㎡, 연면적 1만3150㎡ 규모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총공사비는 도비 약 35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동부권에 새롭게 건립되는 제2청사인 만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최대 300여명이 근무(현재 120명 근무)하도록 사무실 면적과 함께 주차장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통합청사 내부에는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전산망과 연결된 스마트민원실을 마련한다. 대강당, 북카페, 다목적전시실, 열린회의실, 도심정원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소통·휴식 공간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 미래지향적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립하는 한편 건물 중앙에 친환경 소재 천창을 설치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사로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종합비전' 선포를 계기로 통합청사를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한다는 방침에 따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고단열·고기밀 건축시스템을 적용한다. 에너지 자립을 위해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향후 옥상 녹화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도 추가로 반영할 예정이다.

서은수 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동부권 통합청사가 동부권 주민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간과 비용 절감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래 기능 확대에 대비해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미래 디자인과 탄소제로 비전에 걸맞은 동부권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청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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