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3+1' 추진체 일자리 창출...'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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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3+1' 추진체 일자리 창출...'눈길'
  • [투데이광주전남] 문천웅 기자
  • 승인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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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 문화예술
1000억원 규모 정부 사업과 맞물려 추진
목포시는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

[투데이광주전남] 문천웅 기자 = 목포시가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 미래전략산업과 문화예술을 더한 '3+1' 추진을 전략적 목표로 설정, 달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시는 3대 미래전략산업과 문화예술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의 열쇠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정의 중심축인 '3+1' 사업과 관련 1000억원 규모 이상의 정부 사업과 맞물려 추진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선박과 해상풍력이 양대 축으로 특히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이 속도감을 내고 있다.

친환경선박은 세계 시장 규모가 270조원으로 추산되며 목포 남항에전기선박과 친환경연료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실증 등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사업(450억원),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496억원) 등 정부 공모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본부'가 설립돼 연구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석박사 학위과정(그린모빌리티 전공)이 운영될 예정이다.

친환경선박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돼 집적화가 이뤄지면 연간 4만9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조1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해상풍력은 서남해안 일원에 조성할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에 필요한 기자재와 부품을 목포신항 배후부지에서 생산하고, 이를 목포신항 지원부두를 통해 해상풍력단지로 운송하는 것이 골자다.

관련 법 제정 등이 필요한 가운데 현재는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315억원)를 대양산단에 건립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간판 사업은 대양산단에 조성할 수산식품수출단지(1089억원)다. 수출단지는 임대형가공공장, 연구개발시설, 냉동·냉장창고, 수산물거래소 등을 아우르는 인프라로서 생산유발효과 1978억, 고용유발효과 215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수산식품수출단지를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관광산업 육성은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돼 옛 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대반동 스카이워크 업그레이드, 목포해상W쇼,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스마트도슨트안내시스템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약점으로 꼽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학도에 컨벤션시설과 5성급 호텔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2028 세계 섬 엑스포 등을 유치하고, 나아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민간 자본으로 유원지를 조성해 삼학도의 가치를 높이고, 목포의 미래도 열어가자는 자세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 7~10일 열리는 전국 최초인 목포문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목포 문학의 우수성과 고유성을 알리고 문학의 대중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3대 미래전략산업을 인구문제의 열쇠로 삼고 접근하고 있다. 친환경선박, 해상풍력, 수산식품수출단지는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관광산업은 외식·숙박업소 등 자영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 때문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3대 미래전략산업과 문화예술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완성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의 열쇠인 3+1 전략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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