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호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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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호응 폭발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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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호응 폭발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지난달 6일부터 이번달 16일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과 노인대학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고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우울감이 증대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활력과 긍정적인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 교육, 인지자극 훈련, 화분만들기, 근력향상 및 두뇌자극 운동프로그램 등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아울러 노인대학 치매예방교육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뇌기능 활성화를 위한 치매예방체조와 3.3.3 치매예방 생활수칙 교육과 참석자 전원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교실 외에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와 치매 조기진단검사, 감별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경우도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피할 수 없는 질환인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치료,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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