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차를 통한 K-컬쳐, 담주 다미담에서 첫 걸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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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차를 통한 K-컬쳐, 담주 다미담에서 첫 걸음 시작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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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담에서 나를 만나다’열려, 차문화 전시회 및 문화산업 발전위한 담론
담양군, 차를 통한 K-컬쳐, 담주 다미담에서 첫 걸음 시작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담양군에서 문화복합 공간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고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차문화 전시 ‘다미담에서 나를 만나다’가 열린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즈음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차 문화에 스며있는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 부문과, 담론을 통한 학술적인 인연을 담백하고 소박하게 담아 오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5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차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 서 화, 도예, 공예, 음식 그리고 음악, 여기에 미디어파사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 여러 분야에서 선구적으로 활동 중인 유명 명사들의 담론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담양 전통 시장이 열리는 10월 2일에는 길거리 버스킹 공연과 도깨비 장터가 예정되어 있어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본 행사는 추성문화예술재단과 한국차문화디자인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군지역신문협회, 협동조합 효성, 누림의 후원으로 담주 다미담예술구 내 6개동에서 열린다.

추성문화예술재단 나항도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국제적 수준의 다양한 작품들이 신구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나 주말에 ‘여행자의 도시 담양’에서 지친 ‘나’를 위로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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