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진 7개 마을, 가을꽃 식재로 10월 까지 사업 마무리 예정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3대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꾸는 민간 주도 추진 전라남도 시책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청정전남 으뜸마을’로 선정된 45개 마을에 대해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마을별 매년 3백만원, 총 9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월 범도민 출범식 이후,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위촉하고 20개 읍면동장을 단원으로 추진단을 구성 했으며 지난 3월에 45개 마을을 선정한바 있다.
총 45개 마을 중 꽃길조성 36개소, 벽화 그리기 7개소, 환경정비 2개소로 이중 38개 마을은 사업 추진을 완료 했고 미추진 7개 마을은 가을꽃을 식재해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찬균 부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미비한 점은 보완하고 우수 마을은 서로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사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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