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서삼면-광주 양림동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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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삼면-광주 양림동 자매결연 체결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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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도시·농촌 상생 협력 도모… 주민자치 활성화 공동 노력
장성군 서삼면-광주 양림동 자매결연 체결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성군 서삼면과 광주 양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장성편백힐링특구로 지정된 서삼면과 광주 관광1번지 양림동이 도시·농촌 간 활발한 정보 교환 공동체 의식 함양 상호 교류 사업 추진 주민자치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가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이루어졌다.

양림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서삼면장, 양림동장 등 소수 인원만 참석했다.

서삼면과 양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후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삼면 주민자치위원회 서동환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도·농 상생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 서삼면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 편백숲 공간 재창조 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최근에는 축령산 편백숲에서 운영 중인 숲배움터가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크게 주목받았다.

또 농산어촌 유학마을에 서울, 광주 지역 초등학교 유학생 15명이 전학을 와 지역에 활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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