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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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공론화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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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원가 절감 효율화 방안, 시내버스 운영체계 대안 논의
목포시청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가 8일 제8차 회의를 갖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전문 용역기관은 2020년도 운송원가의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시내버스 효율화를 통한 운송원가 절감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노선개편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고 공론화위는 이와 관련된 의견을 교환했다.

공론화위는 용역사가 마련한 대안분석 및 토의의제를 선정해 최종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론화위는 연령, 지역, 성별 대표성을 갖춘 시민참여단을 오는 13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며 대표성 분류 후 무작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의제는 워크숍 및 2회에 걸친 시민토론회를 통해 논의되며 시민참여단은 시내버스 관련 자료를 숙의한 후 최종의견을 공론화위에 제출하게 된다.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숙의 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최적의 시내버스 운영 대안을 마련해 목포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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