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공직자,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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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직자,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서영록 기자
  • 승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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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직자,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기자 = 전남 함평군 공직자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돌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등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나아가 이 군수는 직접 장을 보며 현장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쳤다.

특히 이날 시장에는 추석 대목으로 제철을 맞은 꽃게 등 신선한 농·특산물들이 준비돼 있어 직원뿐만 아니라 이를 구매하려는 주민들로도 붐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안전한 함평전통시장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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