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관광지인 회산백련지에서 무안 고구마의 희망을 꿈꾸다
이날 워크숍에서 교육생들은 참여와 의견제시를 유도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무안 고구마의 융복합산업화를 위한 온라인마케팅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3시간 동안 세부적인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들은 지난 7월부터 5회에 걸친 전문교육을 받고 농가와 고구마 가공업체 견학을 하는 등 경험을 쌓아왔으며 사업추진단이 실적보다는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고 지역 농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판로확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명진 단장은 “교육 참여자들이 우리군의 정책과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사업 실행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고구마 융복합산업화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군에서도 농가소득 창출과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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