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신체적 약자로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발굴해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7월과 8월 2가정에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지체계를 구축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함평지역자활센터, 영수환경, 함평군새마을회, 나비골농협, 성재종합건설, 나산면사무소의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중 한부모가정과 다자녀 가정에 지원했다.
안0은 버리지 못한 쓰레기가 너무 많아 청소할 생각도 못했는데 도와주어 깨끗해 졌으니 앞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센터관계자는 함평군민 모두가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족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가족, 자녀, 부부, 경제,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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