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민주당 대권 구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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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민주당 대권 구도 가시화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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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력 후보 지지 세력 각자 세몰이 시작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동부권 전현직 의장 14인(사진:정경택)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추석 대명절이 한 달도 못남은 시점에 메이져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의 지역 선점을 위한 전남 동부권 정치권의 대리전 양상이 점차 뜨거워 지고 있다.

30일 월요일 아침 11시 순천시청 현관 앞에서 전남 여수·순천·광양 시의회 전·현직 의장 14인(순천: 김병권,박문규,박상호,박양섭,이홍제,장승호,정병휘,한창효 여수: 감맹선, 김영규, 서완석, 성해석, 전창곤, 광양: 장명환)이 민주당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 선언을 나섰고, 주철현 (여수시 갑) 국회의원과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손훈모 변호사, 박혜정 순천시의원 등이 같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지방의 미래를 위한 이재명 지지선언’을 기치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당 정부가 이뤄낸 지방자치 분권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재명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허유인 순천시의장이 지지 선언문을 읽고 있다(사진:정경택 기자)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에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도 전남 동부권 시·도의원 및 직능단체 대표들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지지선언을 가졌다. 김한종 도의회 의장, 행사 사회를 맡은 김정희 전남도의원을 비롯 임종기 전남도의원, 이용재 전반기 도의장,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및 순천시의회 의원 등 30 여명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6쪽 분량의 긴 지지선언문에서는 이낙연 후보의 안정적 국정운영 능력을 칭찬하며 전남 동부권 발전을 이룩할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지지선언을 마친 후 순천시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주당원들의 같은 듯 다른 색깔을 표방하며 각각 지지 후보를 위한 기자회견이 줄이어 있는 가운데 전남권 내 표심 다지기 위한 창과 방패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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