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영유아 위한 식품패키지 배달과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까지
영양플러스사업은 세대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에게 보충식품과 체계적인 영양교육,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영양보충식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식품 패키지별 6단계로 분류된 에너지, 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가 함유된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혼합잡곡 등 총 10종 이상의 식품을 월 2회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이며 신청자는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산모 수첩 등을 구비해 보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대상자는 312가구 342명으로 사업 전·후 비교결과 임산부를 제외한 전체 대상자가 사업 전 92.86%에서 사업 후 7.14%로 빈혈 감소효과를 보임으로 영양상태가 좋아져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면역체계를 구축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