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농협창립 60주년 맞아 '총화상' 수상...'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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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 농협창립 60주년 맞아 '총화상' 수상...'쾌거'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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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서 가장 권위 있고 최고 영예로운 상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더 강화할 것
영암축협 '총화상' 수상 축하 홍보물 [영암축협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농협창립 60주년 맞아 가장 권위 있고 최고 영예로운 '총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관내 축산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총화상 수상식 행사는 지난 24일 영암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보라미 도의원, 김기천 군의원,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차장곤 광주전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장성축협 조합장), 이강운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 협의회장(영광축협 조합장), 문수전 농협영암군지부장, 이기우 영암관내 농협조합장협의회장(신북농협 조합장), 장춘환 녹색한우 대효이사, 김종수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장희성 나주축산물공판장장, 김영균 농협종돈사업소장, 영암관내 축산관련 단체장, 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농협 창립 기념일에 전국 범 농협 전체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친절봉사, 사업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협 발전에 공이 지대한 농·축협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상으로 농협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영암축협 전경
영암축협 전경

영암축협은 2018~2019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 축협 축산사업부문 1위, 전국 한우개량 최우수 축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4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경영혁신을 이뤄냈다.

이맹종 조합장은 “영암축협 설립이래 최초로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총화상이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모든 영광은 축산인 조합원들을 비롯, 임직원과 영암축협을 이용해준 모든 분들의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축산인 조합원과 고객·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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