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 광주·전남(24일·화)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비...태풍은 아침(09시)께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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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보] 광주·전남(24일·화)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비...태풍은 아침(09시)께 약화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1.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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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날씨 전망
24일 04:30 태퐁 '오마이스(OMAIS)' 진로 예상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오늘 광주·전남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고 태퐁 '오마이스(OMAIS)'는 아침(09시)께 울릉도 북북서쪽 약 40km 부근 해상으로 북동진하면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이 예상된다.

24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강한 비가 내리다가 오전(06~12시)에 점차 확대되겠고, 오늘 오후(17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이다.

내일(25일)과 모레(26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25일) 아침(06~09시)에 전라서해안과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09~1 2시)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어 모레(26일) 새벽(05시)까지 이어지겠다.

모레(25일) 예상 강수량(25일)은 광주 전남 20~60mm이다.

특히, 오늘(24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 광주 전남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다음과 같이 사전에 철저히 대비 또는 대응하기 바란다.

-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은 자제한다.

-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한다.

-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한다.

- 상.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한다.

- 하수구나 배수구,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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