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남서 하룻새 6명 확진...광양 수영시설 발 4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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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남서 하룻새 6명 확진...광양 수영시설 발 4명 등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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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 기준
김영록 전남지사가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전남도]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전남에서 하룻동안 6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됐다. 이들 중 4명이 광양 수영시설 관련 확진자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양 수영시설 관련 확진자로 4명이 추가돼 전남 2136~2139번으로 분류돼 누적 6명이다.

광양 수영시설 관련 4명은 모두 광양시민으로 충남 천안시 1974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지난 3일 광양의 한 수영시설을 방문한 천안 1974번과 시설 내부에서 동선이 겹쳤다.

4명 중 1명(2136)은 광양의 한 어린이집 종사자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나머지 3명은 10세 미만의 학생들이다.

앞서 이날 오전 광양, 나주, 담양에서 3명(2134~2136번)이 확진됐으나 1명이 보류되면서 이날 누적 환자는 6명이 됐다.

2134번은 광양의 한 수영시설에서 천안 1974번과 접촉한 환자다.

2135번은 담양에 여행을 온 서울 거주자로 여행 중 확진자와 접촉했다.

2136번 나주 환자는 검사 결과 '미결정' 처리돼 재검사를 받는다. 2136번 환자 번호는 삭제되고 신규 확진자가 이 번호를 부여받는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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