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기술경진대회 최우수상 3개 수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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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기술경진대회 최우수상 3개 수상 화제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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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국제 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경진대회 대학ㆍ대학원부 부문에서 최우수상 3개 수상
국제 신재생에너지 과학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제일대 학생들 (사진:제일대)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단장 변황우)은 전기자동화과 학생 3개팀(SJEC, EMS, JEIL_IDEA)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대학ㆍ대학원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출품한 작품은 총 3개 작품으로 ‘스마트폰 살균장치’로 임경섭, 유대원, 박준성 학생이 김대중컨벤션센터이사장상을 수상(지도교수 : 변황우)했으며, ‘ 고속도로 휴게소용 건강측정 소변기’로 정재현, 최희로, 공영준 학생이 에너지공학회장상을 수상(지도교수 : 심재학)했고, ‘카트손잡이 소독기’ 작품으로 김상연, 김민혁, 이시권 학생이 태양광발전학회장상을 수상(지도교수 : 정현곤) 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고유가와 각종 환경 협약으로 자원 확보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청소년과 일반인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21세기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및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구조 전환을 주도할 젊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본 대회에서 최우수상 3건을 수상한 전기자동화과는 10년간 산업통상부 에너지인력사업, 중소벤쳐기업부 계약학과 사업, 교육부 지역혁신사업을 비롯하여 최근 5년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노동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30여건의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의 광주전남 지역에서 최고의 교육적 성과를 자랑하는 명품학과이다.

한편, 본 대회를 지원한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의‘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범부처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학이 지역과 협력관계를 형성,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정주를 높이는 데 핵심역할을 하도록 5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수도권 14개 모든 시도가 단독 또는 연합으로 총 10개 플랫폼을 구성하여 지원하였으며 광주·전남을 비롯하여 경남, 충북 등 3개 지역혁신 플랫폼이 선정되었다.

매년 국고와 지방비 등 685억의 예산으로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에서는 에너지신산업 및 미래형 운송기기 핵심분야가 선정되었으며, 본교에서는 에너지신산업 핵심분야, 기후변화 대응형 신재생에너지 대과제, 기후변화 대응형 스마트 농업에너지 인력양성 사업 소과제에 전기자동화과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전기자동화과의 학과장이자 대학의 사업 책임자인 변황우 교수는 “전기자동화과가 2019년까지 10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으로 NCS 교육체계 정착과 전력산업 맞춤형 인재 교육에 힘 썻다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지역과 협력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정주형 우수인재를 육성하며, 이를 통해 이번 경진대회 같은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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